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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눔공동체학교, 부모가 이끄는 스승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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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1회   작성일Date 26-05-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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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공동체 일일 교사 참여…4개 체험 부스 운영
학생-부모-교사 3주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동작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성장교육 산하 대안교육기관 나눔공동체학교(대표 강소영)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 ‘부모님, 선생님 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청소년)를 위한 배움터인 이곳은 작년부터 스승의 날마다 교사들에게 쉼을 선물하고 학부모가 직접 일일 교사로 나서는 고유의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나눔공동체학교 부모 공동체, 재학생, 교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해 서로의 자리를 경험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드는 하루’라는 취지에 맞춰 부모님들이 직접 교육 환경을 가꾸고 체험 부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학부모 일일 교사들은 △신체 활동 △보물 만들기 △마음 채우기 △화분 만들기 등 4가지 주제의 다채로운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교감했다. 부모들이 학교를 든든하게 채우는 동안, 교사들은 정규 수업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취하며 동료들과 교육 현안을 나누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다 함께 학교 식사를 나누며 오전 활동 중 가장 즐거웠던 ‘나만의 원픽(최우수 활동)’을 선정해 발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부스에 한 번 더 참여하는 자율 선택 활동이 진행되어 주도적인 참여와 깊이 있는 체험을 도왔다.

일정의 마지막에는 참여한 주체(학생, 학부모, 운영진)가 한자리에 모여 하루 동안 느낀 감정과 행사의 참의미를 나누었다. 특히 일일 교사로 활약한 부모들은 이어진 ‘차담회‘에 모여 현장에서 겪은 진솔한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부모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교육 참여 방향성을 모색했다.

행사를 주도한 부모 공동체의 한 학부모는 “부스를 기획하고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며 땀 흘려보니, 매일 현장에서 아이들의 보폭에 맞춰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인내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소영 나눔공동체학교 대표(교장)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사의 표면적 행사를 넘어, 서로의 자리를 살아보고 공감하는 관계 중심 공동체 교육의 참모습을 보여준 상징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부모, 교사가 진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단단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동작신문(https://www.thedj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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