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내딛는 느린 걸음, 함께 피워낸 성장의 시간]  

2025년, 함께성장교육과 나눔공동체학교는

‘연결’과 ‘확장’을 키워드로

서로 다른 속도의 아이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해 가는 교육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올해의 발걸음은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관계와 실천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의 과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길> 

3월 – 배움터 새터맞이

교육공간 이전과 함께 시작된 공동체의 새 출발

4월 – 학생·교사·부모, 하나의 공동체로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동체 기반 다지기

5월 – 선생님, 오늘은 손님입니다

부모공동체가 준비한 스승의 날, 상호 존중과 관계 회복의 시간

6월 – 학교, 서로를 만나다

성미산학교와의 교류를 통한 대안교육 네트워크 실천

7월 – 배우고, 자라며, 어울리는 우리들

교육과정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눈 배움의 흐름

8월 – 대안교육, 세상과 나누다

전국 대안교육 교직원 연수에서 나눈 느린학습자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

<앞으로 함께 열어갈 길>

9~10월 – 함께 가는 교사 연수, 함께 여는 대안교육

현장 중심 교사연수를 통해 실천적 전문성 확장

11~12월 – 진로페어 2025: 함께 걷는 미래

졸업생·재학생이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 기반 진로 탐색

12월 –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밤

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따뜻한 연말의 마무리, 연대의 재확인

우리는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를 믿으며,

서로의 속도에 귀 기울이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이어질

진로페어, 교사연수, 공동체의 밤 등

다양한 자리 속에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이기에 가능한 교육,

공동체와 함께 자라는 학교를 향해 계속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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